-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46.8원에 마감함.
- 수급 부담이 여전해 환율 하락이 어려운 상황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한때 1,448원까지 상승하기도 함.
-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며 1,445원 선으로 내려옴.
-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져 외환시장 변동성은 제한됨.
- 한편, 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4% 내린 102.64를 기록함.
-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엔화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비미국 통화가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임.
- 특히 엔화는 투기적 매수 수요가 몰리며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달러화 약세 흐름이 엔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함.
- 다만 급격한 엔화 강세는 일본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완만하게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서울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 1,446.8원 마감...엔화 초강세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46.8원에 마감했다. 수급 부담이 여전해 환율 하락이 어려운 상황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한때 1,448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며 1,445원 선으로 내려왔다.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져 외환시장 변동성은 제한됐다.
한편, 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4% 내린 102.64를 기록했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엔화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비미국 통화가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엔화는 투기적 매수 수요가 몰리며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달러화 약세 흐름이 엔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급격한 엔화 강세는 일본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완만하게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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