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는 반등했으나 아시아 증시는 아직 회복세가 더딤.
-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으로 엔화 매수세가 증가해 엔달러 환율이 5개월만에 147엔대를 기록.
- 일본은 추가 금리 인상 예상되며 니케이 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해 0.4%오른 3만 7천선 회복.
- 반면 중화권 증시는 지난달 물가지수 쇼크로 경기침체 불안감이 커지며 약세. 상해종합 0.3%, 홍콩항셍 1.6% 하락.
- 코스피는 0.2% 상승한 2570선, 코스닥은 0.2% 내린 725포인트로 혼조세 마감.
- 달러인덱스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외국인 자금 이탈로 약세.
-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400억원대 매도, 기관은 4거래일째 매수중이며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 또는 하락.
-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배터리 판매 확대로 3% 상승.
- 자동차 섹터는 관세유예 불확실성 제거로 현대차와 기아 상승.
- 카카오는 외국인 저가 매수로 3% 상승.
- 한화 그룹주는 상승세 지속중이며 특히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신고가 경신후 소폭 하락.
● 글로벌 증시 혼조세 속 한화 그룹주 강세
지난 주 뉴욕 증시가 반등한 것에 비해 아시아 증시는 회복세가 더디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으로 인해 엔화 매수세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이 5개월만에 147엔대를 기록했다.
일본은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니케이 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0.4% 오른 3만 7천 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중화권 증시는 지난달 물가지수 쇼크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며 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이 0.3%, 홍콩항셍이 1.6% 하락했으며 한국 또한 코스피가 0.2% 상승한 2570선, 코스닥이 0.2% 내린 725포인트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외국인의 자금 이탈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4400억 원대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4거래일째 매수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몇몇 종목들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배터리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와 함께 3% 상승했으며 자동차 섹터는 관세 유예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는 판단 하에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2%, 0.4% 상승했다. 카카오 또한 외국인들의 꾸준한 저가 매수에 힘입어 3% 상승했으며 한화 그룹주는 전반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74만 5천원이라는 신고가를 경신한 후 소폭 밀려 70만 2천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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