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모간스탠리는 S&P500 지수가 상반기 550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쿠글러 연준 이사는 관제발 인플레이션 반등을 우려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올해 GDP 전망치를 2.4%에서 1.7%로 낮췄다. - 오펜하이머에서는 7100선을 전망했지만,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은 모두 6500선을 예상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이들 회사는
● 핵심 포인트 - 모간스탠리는 S&P500 지수가 상반기 550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쿠글러 연준 이사는 관제발 인플레이션 반등을 우려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올해 GDP 전망치를 2.4%에서 1.7%로 낮췄다. - 오펜하이머에서는 7100선을 전망했지만,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은 모두 6500선을 예상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 이들 회사는 이를 재검토 하고 있으며, JP모건의 두브라브코는 이러한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올해 상반기 중 S&P500이 5500으로 저점을 찍고 다시 6500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RBC캐피털의 로리 칼바시나는 최악의 경우 S&P500 전망치를 5600으로 하향 조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주가 하락을 체감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투자 심리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 美증시 비관론 확산...주요 IB, S&P500 지수 전망 하향 조정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과 RBC캐피털 등 주요 금융사들의 전문가들은 S&P500 지수의 올해 전망치를 다소 보수적으로 조정하기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키우면서 미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시장전략가는 “현재 정책 변화의 시기와 범위, 깊이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며 “투자자들은 변동성을 감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S&P500의 연말 목표치인 6500이 12월 이전에는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도 “올해 상반기 중 S&P500이 약 5500으로 저점을 찍고 다시 6500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즉 하반기에 회복되기 전에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오펜하이머는 S&P500 지수가 올해 말 710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고,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JP모건은 일제히 6500선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분위기가 반전된 것이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주가 하락을 실제로 느끼고 있다”며 “사업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머스크의 이같은 발언은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