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빚, 도대체 얼마길래 증시까지 포기? 1929년 데자뷔, S-공포 넘어 대공황 닥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3-11 08:05   수정 2025-03-11 08:05

미국 빚, 도대체 얼마길래 증시까지 포기? 1929년 데자뷔, S-공포 넘어 대공황 닥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어제 디지털 서밋에 참여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경제 각료들의 비밀회동을 전해드렸는데요. 마침내 비밀회의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가장 급한 연방 부채 해결을 위해 경기와 증시 문제는 잠시 뒷전에 밀어 둔다는 방침인데요. 이 방침에 알려지면서 트럼프 풋을 기대하던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미국 주가가 폭락하는 블랙 먼데이가 발생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반등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이 방송을 통해 미국 경제와 증시, 달러, 코인이 모두 무너진다고 진단해 드렸는데요. 오늘 그런 움직임을 보였지 않았습니까?
- 지난 주말 美 증시 반등, 의미 없어 어두워
- 어제 경제·증시·달러·코인 동반 붕괴 진단
- 오늘 쿼드러플 붕괴, 美 증시 ‘블랙 먼데이’
- M7과 코인에 낀 거품 붕괴, 투자자 대혼란
- 국내 증권사 추천해 지난해말 FOMO, 대손실
- 테슬라 주가 15% 폭락, 최고점 대비 ?55%
- 비트코인 8만원 붕괴, 밈 코인 하락폭 더 커
- 지난주도 테슬라와 코인 권유, 손실 더 키워

Q. 우리 투자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들이 대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각종 투자심리지표는 최악의 국면으로 치닷고 있지 않습니까?
- 각종 투자자 성향 지표, 금융위기 당시 방불
- VIX 지수, 지난주말 대비 20% 급등한 28대
- 하루 급등 폭,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 비유
- 주식과 관련된 투자자 성향 지표, 더 악화
- CNN FGI, 16대로 떨어져 극단적 공포 단계
- 1년 전 70(탐욕) → 1개월 전 46(중립) → 오늘 16
- polifi(policy+finance)로 공포지수, ‘사상 최고’

Q. 방금 정치적 문제로 공포지수가 사상최고 수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의 쿼드러플 상황은 트럼프 진영에서 전적으로 비롯되고 있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발 쿼드러플 붕괴, 전형적인 폴리파이
- 바이드노믹스 지우기, ‘withdrawal effect’
- withdrawal effect, 과도기 생기는 금단 효과
- boomerang effect, 또 하나 폴리파이
- 트럼프 관세, 부과국의 반발과 美 국민 부담
- 수입물가 상승, 파멸 소비(doom spending)
- 백악관 비밀회의 결과, 부채 디톡스가 최우선
- 바이드노믹스 지우기, ‘withdrawal effect’
- withdrawal effect, 과도기 생기는 금단효과
- 관세 boomerang effect, 또 하나 폴리파이
- 트럼프 관세, 부과국의 반발과 美 국민 부담
- 수입물가 상승, 파멸 소비(doom spending)
-백악관 비밀회의 결과, 부채 디폿스가 최우선

Q. 백악관 비밀회의에서 경제와 증시보다 부채 디톡스가 우선이라면 얼마나 연방 부채가 심각하길래 그렇습니까?
- 3월 14일, FY 2025 예산안 처리 마지막 날
- FY 2025 예산안 미처리, 임시 예산으로 연명
- 트럼프 독주 반발, 공화당 의원 이탈조짐 뚜렷
- FY 2025 예산안 불발 대비 ‘플랜 B’ 만들어
- 플랜 B로 가더라도 3개월 후에는 X-day 닥쳐
- 트럼프, 과연 연방부채상한 폐지명령 선언하나?
- 3월 14일 직전 부채 디톡스 결정, 주가 폭락

Q. 부채 디톡스를 하기 위해서는 국채금리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우선이지 않습니까? 얼마까지 떨어뜨려야 하는 것입니까?
- 연방부채 38조 달러, 부채한도 34조 달러 넘어
- 연간 이자만 1684조 원, 국방비 예산보다 많아
- 부채 악순환 고리, 방치하다간 국가부도 직면
- 국가가 부도되는데 경기와 증시 뭐가 대수냐?
- 트럼프, 국채금리 하락을 ‘big beautiful drop’
- 베센트 장관과 캐빈 헤셋 NEC 위원장도 동조
- 10년 국채금리, 취임 전 4.8% → 오늘 4.2% 대

Q. 얼마까지 국채금리가 내려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이후 태도가 돌변해 Fed와 파월에 대해 금리인하를 계속 요구해 왔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취임 전까지 파월에 두 번 거절 당해
- 대선 전 ‘금리인하 불가, 작년 9월 회의서 거부
- 취임 후 금리인하 돌변, 1월 FOMC 회의서 거부
- 2월 10일 방송, 트럼프 금리인하 최소 6차례
- 1월 CPI 발표 이후 “그래도 금리 내려야 한다”
- 트럼프 대출금리 평균 2.8%, 금리인하 요구 지속
- 국채금리 ’big beautiful drop level‘, 2.8%인가?
- 트럼프, 취임 전까지 파월에 두 번 거절 당해
- 대선 전 ‘금리인하 불가, 작년 9월 회의서 거부
- 취임 후 금리인하 돌변, 1월 FOMC회의서 거부
- 2월 10일 방송, 트럼프 금리인하 최소 6차례
- 1월 CPI 발표 이후 “그래도 금리 내려야 한다”
- 트럼프 대출금리 평균 2.8%, 금리인하 요구 지속
- 국채금리 ’big beautiful drop level‘, 2.8%인가?

Q. 연방부채 절대규모가 큰 상황에서 국채금리만 하락시켜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결국은 연방부채 절대규모를 줄여야 하지 않습니까?
- 트럼프노믹스 2기 핵심, 감세와 뉴딜 정책
- 소득세 폐지, 법인세 감면으로 재정수입 감소
- 트럼프판 뉴딜 정책 추진으로 재정지출 급등
- 감세와 뉴딜 정책 추진 전제, 부채 디톡스
- 머스크 DOGE 주관, 경직성 재정지출 삭감
- 유일한 재정수입 보전수단, 中 등에 고관세
- 美 수출국 중심, 스무트 홀리법 공포 급확산
- 평균관세율 59%, 세계 교역 위축 대공황 발생

Q.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결국인 미국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습니까?
- 취임 이후 40일 만에 쿼드러플, 트럼프가 좌초
- 트럼프 관세, 전리품 모두 가져가는 ‘카르타고식’
- 1차 대전 당시 이 방식 주도한 美, 결국 대공황
- 모두 빼앗긴 독일, 절치부심 속 2차 대전 일으켜
- 트럼프 관세정책 see change, 케인즈 방식으로?
- 승전국과 패전국이 모두 전리품을 나눠갖는 방식
- 2차 대전 후 마샬플랜, 미국가 유럽이 모두 부흥
- 카르타고보다 케인즈식 평화 방안, 모두가 공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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