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고강도 관세정책이 경기침체 공포로 번지면서 투심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다우존스30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0.62, S&P500 지수선물은 1.01%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역시도 1.46% 급락세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선물도 0.58% 하락세다.
이들 지수선물은 좀처럼 낙폭 만회에 어려운 모습을 보이면서 추가로 하방 압력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한편, 간밤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율의 관세정책 강행을 시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 마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