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현지시간 12일 시작되며 면세 쿼터는 폐지됨
- 이번 관세로 인해 철강 가격 상승이 예상되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어 투자 시 주의 필요
-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과의 협상을 통해 관세가 철회될 가능성 존재
- 철강 가격 상승 시 LNG 피팅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표적으로 성광벤드와 태광 등이 있음
- 한화 그룹주는 지배구조 재편 및 방산, 조선 분야에서의 성과 기대감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였으며, 한화에너지의 IPO 추진은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해석됨
● 미국의 철강관세 발효, 국내 산업계 영향은?
오는 12일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시작된다. 면세 쿼터는 폐지되어 이로 인한 국내 철강 업계의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관세로 인해 철강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협상용으로 이용해 온 전력을 고려할 때, 북미 지역과의 협상을 통해 관세가 철회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관세 부과가 근본적인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전문가는 이번 관세 부과를 철강 업체들의 투자 기회로 삼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대신, LNG 피팅 업체들이 대안으로 제시되는데, 이들은 철강 가격 상승 시에도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며, 하락 시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한화 그룹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는데, 이는 지배구조 재편 및 방산, 조선 분야에서의 성과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화에너지의 IPO 추진은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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