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1.35% 상승하며 2570포인트, 코스닥은 1.5% 상승하며 732선 기록 -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증시 상승 -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의 강한 반등이 특징적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큰 폭으로 상승 - SK하이닉스는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HBM과 레거시 부문의 반등을 주목 - 반도체 소부장 관련
2025-03-12 13:42
반도체·조선 업종 호재에 국내 증시 훈풍...코스피 1.35%↑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1.35% 상승하며 2570포인트, 코스닥은 1.5% 상승하며 732선 기록 -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증시 상승 -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의 강한 반등이 특징적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큰 폭으로 상승 - SK하이닉스는 여러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으며, HBM과 레거시 부문의 반등을 주목 -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인 리노공업, HPSP, 심텍, 유니퀘스트, 네패스 등도 동반 상승 - 조선 관련주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며,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따라 조선주 및 조선기자재주 상승
● 반도체·조선 업종 호재에 국내 증시 훈풍...코스피 1.35%↑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 상승한 2570포인트, 코스닥은 1.5% 상승한 732선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6%, 4.6%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다. 두 기업은 최근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실적 발표 이후 국내외 증권사 12곳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달에도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이 연이어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전문가들은 딥시크의 폭발적인 AI 모델 개발 수요와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이 레거시 D램 수혜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 분석한다. 또한 HBM에 대해서도 굳건한 지위를 유지하며 내년 물량을 고객사와 확정 지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리노공업(11.0%), HPSP(4.9%), 심텍(8.75%), 유니퀘스트(10.14%), 네패스(13.64%)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조선 업종에서도 희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중공업이 이탈리아 ENI, 미국 델, 캐나다 웨스턴LNG, 노르웨이 골라LNG 등 네 개사에 FLNG선을 납품하기 위해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조선주 전반이 상승했다. 삼성중공업(4.7%), 대우조선해양(3.85%), 현대미포조선(3.17%) 등 대형 조선사는 물론, 동성화인텍(9.43%), 동방선기(4.95%) 등 조선기자재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