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자두 맛'·'애플청포도 맛'
HK이노엔은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티로그'의 새로운 맛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규 맛 2종은 '루비자두 맛'과 '애플청포도 맛'이다. HK이노엔은 진한 달콤함의 루비자두 맛과 청량하고 달콤한 애플청포도 맛 등 익숙하지만 특별한 맛을 선사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과일 품종을 활용해 새로운 맛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티로그는 프리미엄 차와 과일의 조화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다. 신규 맛 2종과 함께 기존 '납작복숭아 맛' '제주청귤 맛'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아이스티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주는 '티로그 스파클링' 2종(▲납작복숭아 맛 ▲골드애플 맛)도 있다.
티로그는 지난 2023년 4월 출시 후 약 2년 만에 누적 약 6,000만개를 판매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티로그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자 신규 맛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음료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특색 있는 음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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