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스아이(TAX AI, 자산 세금 AI 최적화 솔루션) 운영사 뉴아이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 Lab)’ 2025년 육성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뉴아이는 디노랩 선정을 계기로 자사의 대표 서비스 택스아이(부동산 양도소득세 환급예상액 실시간 조회 서비스)의 고도화와 함께 금융권 및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노랩’은 우리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금융·비금융 분야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은행 및 그룹사와의 협업 기회, 홍보·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 10월, 뉴아이는 기존 AI 세금 시뮬레이션에 더해 양도소득세 환급예상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볼 수 있는 서비스 ‘택스아이’를 출시했고, 서비스 론칭 이후 단 3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아이는 ‘24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비스 창업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TIPS·IBK 창공(創工)·KB스타터스·제2서울핀테크랩 선정,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우수 수료 등을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택스아이 개발사 뉴아이 관계자는 양도소득세 환급 신청은 신고 후 5년 이내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한을 놓치기 전에 미리 조회해 볼 것을 권장했다. 또한, 택스아이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양도세 및 상속세 시뮬레이션 및 챗봇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을 더해 4월중 리뉴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