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계란값 '폭등'...대체 무슨 일?

입력 2025-03-14 06:05  



최근 미국의 계란값이 폭등한 가운데 유럽연합(EU)에서도 계란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EU 내 계란 도매가격은 100㎏당 268.48유로(약 42만5천원)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 올랐다.

이는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계란 가격 폭등은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 세계 양계업에 타격을 준 결과다.

블룸버그는 사료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계란 공급량이 더 줄었다고 짚었다.

최근 미국에서도 역대 최악의 AI 발병으로 인해 현지 계란 가격이 치솟았다. 일부 식료품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계란 수를 제한하고 계란 매대가 텅 비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