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5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5월 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고졸검정고시를 응시한 수험생들의 경우 합격자 발표 후 바로 고졸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고졸 학력을 통해 취업, 대학 진학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게임·IT·디자인 특성화학교인 한국IT전문학는 고3수험생, 대학자퇴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선발 모집은 입시를 빠르게 시작하는 일정으로 온라인 전공기초 선행학습을 제공해 입학 전 미리 전공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 1 대 1 면접전형, 전공기초 지식을 테스트하는 잠재능력검사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소프트웨어개발학과, 웹툰·애니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선선발 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능 후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본교에서는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교육재단 산하 한국IT전문학교는 실제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에서는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