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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 국가' 분류된 韓…원전·방산주 여파는 [오늘장 물음표]

신인규 기자

입력 2025-03-17 07:31   수정 2025-03-17 07:31

    오늘 장이 열리기 전 우리가 새롭게 알게 된 것들입니다.

    ●엔비디아가 쏘아올린 '양자컴' 급등세, 국내 증시에도?
    우리 주말 사이 마감한 미 증시에서는 흥미로운 주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양자컴퓨터 전문기업 디웨이브 퀀텀의 주가가 하루 만에 47% 가까이 오른 겁니다. 리게티 컴퓨팅, 아이온큐와 같은 다른 양자컴퓨터 관련주도 각각 28%, 17%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즈호 증권에서 엔비디아를 다룬 리포트가 나왔는데요. 이번 주에 열리는 컨퍼런스인 GTC 2025에서 엔비디아가 새로운 양자컴퓨팅 제품 로드맵을 공개할 수도 있다는 전망 한 줄이 이 보고서에 실린 이후 나온 급등세입니다.

    양자컴퓨팅의 상용화가 생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국내 관련주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와 함께, 시장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는 시점이 언제까지인지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첫 번째 변곡점은 현지시간 20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퀀텀 데이’이겠지요.

    오늘 장에 우리가 던져 볼 질문이, 여기서 하나 생길 겁니다.

    ●'민감 국가' 리스트 오른 한국…원전·방산주 여파는
    대미 관계 관련해선 좋지 않은 소식들이 좀 나왔습니다. 관세 면제를 요청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남겼고요.

    여기에 미국이 우리나라를 첨단기술 협력을 제한할 수 있는 ‘민감 국가’에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신기술 개발과 원전 운용 전 단계에 걸쳐 국제사회의 감시를 받는 우리나라 원전 수출 관련해서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업계에서 나옵니다.

    미국은 ‘현재까지 한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없다’고 밝혔지만, 민감 국가 지정 관련 제한이 발효되는 4월 15일 이전까지 민감 국가 지정에서 벗어나는 게 우리 정부의 큰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 이슈를 잘 들여다보면, 오늘 시장에 던져 볼 두 번째 질문이 생깁니다.

    ●2년만에 구제역 확산…관련주엔 단기 모멘텀?
    세계 동물보건기구 OIE가 지정한 중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도 투자 관점에서 살펴볼 가치가 있을 겁니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의 한우 농장에서 첫 감염이 확인된 뒤 주말 사이엔 인근 지역인 무안에서도 구제역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소 뿐 아니라 돼지까지 긴급 백신을 접종하고, 인근 지역의 구제역 위기 경보도 ‘심각’사례로 상향됐습니다.

    소와 돼지에겐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구제역 소식은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 관련주엔 예상외의 호재로 작용해왔습니다.

    그래서 간 밤 나온 소식들을 찬찬히 되짚어보면, 오늘 우리 증시에 던져봄직한 큰 질문은

    -엔비디아의 컨퍼런스로 만들어지고 있는 양자컴퓨팅 기대심리가 정부의 양자산업 육성 전략과 맞물려 국내 관련주 훈풍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미국 정부의 ‘민감 국가’ 지정 소식이 한국 증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특히 영향이 클 수 있는 원전 방산주에 대한 투자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지
    -약 2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이라는 이슈가 동물 의약품과 사료주들에는 단기 투자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같은 투자심리가 집중될 종목은 어디일지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 화두들이 오늘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오프닝 벨이 울리기 전까지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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