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글로벌 이슈

美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57.9...2022년 이후 최저-[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5-03-17 08:09   수정 2025-03-17 08:09

미국에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202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시간대학교에서 집계한 3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57.9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는 2022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조사 책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정책과 경제적 요인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경제 정책의 빈번한 변화로 인해 미래를 계획하기 어려워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공화당, 민주당, 무소속에 속한 소비자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경제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시켰습니다.

한편, 기대 인플레이션은 199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9%에 달하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가격 인식이 단기적인 급등에서 장기적인 압박으로 변화했음을 시사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웰스파고의 분석가는 소비자들이 가격 압박을 장기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독일에서는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대규모 재정지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국방과 인프라 기금에 5천억 유로를 투입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독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재정지출 확대는 독일 경제에 향후 10년 동안 매년 2% 이상의 경제 성장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의 성장률 상승이 예상됩니다.

미국과 독일의 경제 상황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각국의 경제 정책과 시장 반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 심리의 악화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있는 반면, 독일은 대규모 재정지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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