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2027억 원, 642억 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호주 투자 계열사에 투입 예정임. - 양사의 호주 계열사가 이 자금으로 호주의 조선업사 오스탈의 지분을 공개 매수할 것으로 알려짐. - 이미 호주 계열사의 자본금으로 현재 오스탈의 지분 약 26.6%를 확보 가능하나, 법적으로 해외 투자자가 지분 10% 이상을 확보하
● 핵심 포인트 -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2027억 원, 642억 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호주 투자 계열사에 투입 예정임. - 양사의 호주 계열사가 이 자금으로 호주의 조선업사 오스탈의 지분을 공개 매수할 것으로 알려짐. - 이미 호주 계열사의 자본금으로 현재 오스탈의 지분 약 26.6%를 확보 가능하나, 법적으로 해외 투자자가 지분 10% 이상을 확보하려면 승인이 필요함. - 따라서 한화는 공개 매수로 지분 9.9%를 우선 확보 후 승인을 얻어 나머지 지분을 매입할 계획임. - 오스탈이 미국에 조선소를 보유중이라 이번 거래가 성공하면 한화 그룹의 미국 함정 시장 진출에 유리해질 것으로 보임. - 한편, 플리토는 글로벌 IT 기업과 39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 소식에 주가가 시간 외에서 8.77% 상승함.
● 한화 그룹,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나서...미국 함정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한화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투자 계열사에 2027억 원과 642억 원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입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호주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해당 자금이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Austal)의 지분 공개 매수에 사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국경제신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화 그룹은 적대적 M&A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호주 계열사의 자본금으로 오스탈의 지분 약 26.6%를 확보할 수 있으나, 법적으로 해외 투자자가 지분 10% 이상을 확보하려면 승인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화 그룹은 일단 9.9%의 지분을 공개 매수한 후 승인을 얻어 나머지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다. 오스탈은 미국에도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거래가 성공한다면 한화 그룹의 미국 함정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는 글로벌 IT 기업과 39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2%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올해 11월 11일까지다. 이 소식에 힘입어 플리토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8.77%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