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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넷 오늘장전략

미 양자주 56% 폭등, 한국성장률 전망 하향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3-18 08:28   수정 2025-03-18 08:39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저가 매수 유입에 이틀째 반등…다우 0.9%↑
-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지속하며 지난주까지의 약세 폭을 일부 만회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44포인트(0.85%) 오른 41,841.63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18포인트(0.64%) 오른 5,675.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57포인트(0.31%) 오른 17,808.66에 각각 마감
- 웰스파이어 어드바이저의 올리버 퍼셰 수석부사장은 "지난주 매도세가 상당히 가파르게 이뤄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반등이 예상됐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영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는 휴전을 발전시킬 가능성은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
2) 韓기업 주주환원 '세계 최하위'
- 한국 기업의 배당 성향이 주요국 중 최하위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 한국은행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환원 정책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내놔. 보고서는 주요 20개국(G20) 중 국유기업 위주인 중국과 자료가 부족한 사우디아라비아·호주 등을 제외하고 16개국 3560개 기업을 분석
-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배당 성향은 당기순이익의 27.2%로 분석 대상인 16개국 중 최하위. 한국 기업의 주주환원 규모는 영업 현금흐름의 0.2배에 그쳐. 신흥국인 튀르키예와 아르헨티나(0.1배)에 이어 뒤에서 세 번째
- 다만 한국은 영업현금흐름 대비 자본적 지출 비중이 0.9배로 인도에 이어 비교 대상국 중 두 번째로 높아. 배당을 유보한 현금을 사내에 쌓아두기보다 투자하는 데 썼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어. 미흡한 주주환원 정책은 한국 기업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분석. 한국 기업의 자본 대비 시가총액(PBR)은 1.4배로, 인도(5.5배) 미국(4.2배) 영국(3.3배) 등보다 낮아. 한은은 “우리나라에서는 주주환원 확대가 기업가치 제고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지적

3) 뉴욕유가, '후티 통제하라' 이란에 경고한 트럼프…WTI 0.6%↑
- 뉴욕유가가 상승. 예멘 무장단체 후티 반군이 미군에 보복 공격을 지속할 경우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고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올라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40달러(0.60%) 오른 배럴당 67.58달러에 거래를 마감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49달러(0.69%) 상승한 배럴당 71.07달러에 마무리

4) 한미반도체 HBM장비 독주체제 바뀌나
-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조공정의 필수 장비인 TC본더의 공급 업체를 이원화하면서 시장 경쟁 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 기존 한미반도체가 독점적으로 공급하던 시장에 한화세미텍이 새롭게 진입하면서. 하지만 아직은 기술력 격차가 있어서 당장 경쟁이 본격화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분석
- 한화세미텍은 지난 14일 SK하이닉스와 210억원 규모의 HBM용 TC본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TC본더는 HBM 제조공정에서 D램을 적층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다. 업계에서는 TC본더 한 대 가격이 20억~30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계약을 통해 7~8대가 공급됐을 것으로 추측
- SK하이닉스는 지금까지 HBM 제조공정에 한미반도체의 TC본더를 전량 사용해와. 한미반도체는 TC본더 시장에서 여전히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가 벤더 이원화 정책을 본격화할 경우 시장구도가 일부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사진)은 17일 "한화세미텍, ASMPT 등 후발업체들과 한미반도체는 상당한 기술력 차이가 있다"는 입장을 밝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매커스 #원팩

5) 알테오젠,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에 2조원 기술수출 '잭팟'
- 알테오젠이 아스트라제네카와 13억 5천만달러 규모의 원천기술 'ALT-B4'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 2건의 계약은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자회사 메드이뮨의 미국, 영국 자회사와 맺어. ALT-B4는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
-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은 메드이뮨 미국 자회사와 항암제 1개 제품에 대한 피하주사(SC) 제형 개발과 상업화에 ALT-B4 적용 독점권을 확보. 계약금은 2,000만 달러로 제품 마일스톤은 최대 5억 8,000만 달러를 받게 됨(임상, 품목허가, 상업화 등). 영국 자회사와는 항암제 2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 계약금 25,00만달러와 ALT-B4를 적용한 2개 제품의 임상, 품목허가, 상업화에 따른 각 마일스톤으로 7억 2,500만달러를 지급 받음
- 박순재 대표는 “세계적인 혁신치료제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당사로서도 대단한 발전”이라며 “물질 및 특허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사를 거쳐 안정성을 확인하고 체결한 계약인 만큼, 빠른 개발을 통해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해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HLB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1841.63 (+353.44p, 0.85%)
- S&P500 : 5675.12 (+36.18p, 0.64%)
- 나스닥 : 17808.66 (+54.58p, 0.31%)
- 영국 FTSE100 : 8680.29 (+47.96p, 0.56%)
- 프랑스 CAC40 : 8073.98 (+45.7p, 0.57%)
- 독일 DAX : 23154.57 (+167.75p, 0.73%)
- 유로스톡스50 : 5445.55 (+41.37p, 0.77%)

- 주요뉴스 및 시황
- 韓 성장률 하향폭, 멕시코·加 다음으로 컸다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5달러(+0.16%) 상승한 온스당 3,006.1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3bp 오른 4.048%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1bp 내린 4.298%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3% 내린 103.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알테오젠: 아스트라제네카로 새로운 국면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3만원)
- 아스트라제네카와 총 3개의 피하주사(SC) 개발에 대해 2조 원 규모 계약 체결. 머크 키트루다SC 매출액 대비 계약 규모 및 계약금은 역대 최대 수준. 할로자임 특허 분쟁으로 불확실성 발생되었다면 불가능한 계약 조건. 이번 공시로 할로자임과 특허 분쟁 이슈 완전한 해소
AZ 미국 자회사 MedImmune와 계약금 365억원/2개(영국), 290억원/1개 (미국)로 미국 법인의 경우 이전 다이이찌 산쿄와 계약금 280억원 유사. 미국 법인은 상업화 물질로 추정. 영국 법인은 임상 2개 물질로 추정 AZ는 개발사가 MedImmune인 경우 별도 코드명(MEDI) 사용. 미국 법 인 상업화 물질은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로 추정. 유의미한 매출 보이 는 티쎈트릭SC 경쟁약물이 영국 출시 3분기만에 32% SC전환에 성공하여 임핀지의 SC개발은 필수적인 상황
- AZ와 기존 계약사들 대비 좋은 조건으로 L/O 밝힘. 유효성 및 부작용 개 선 위한 SC개발은 프리미엄 로열티 추정. 임상 통해 개발 품목 확인될 경 우 밸류에이션 추가 예정. 키트루다SC 임상 3상 ELCC 학회의 초록이 3 월 20일 공개 최초 발표, 이번 딜로 특허 분쟁 리스크는 완전 해소 판단

- 대한전선: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마진 개선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1.6만원)
- 2024년 신규 수주는 3.7조원을 기록했고 수주잔고도 2.8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 전력수요 상승 예상에 기반하여 송전설비뿐만 아니라 초고압케이블 수요도 동반 증가하면서 중장기 수주 확대가 전망. 2024년 4분기에 싱가포르, 스웨덴 등에서 수주한 초고압 프로젝트들 외에 대만, 유럽 등에서도 기회가 많은 모습. 수주잔고에서 미주, 유럽 등 해외 비중이 상승하고 있어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이 기대
- 2025년 매출액은 3.6조원으로 전년대비 9.7% 성장이 예상. 원/달러 환율이 전년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LME 구리 가격도 2월부터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주잔고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을 지속적으로 경신하는 가운데 수주단가가 높은 물량이 시차를 두고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성장에 대비하여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투자를 진행 중. 향후 완공 시 생산능력은 18,000MT으로 기존대비 5배 이상 확장될 것으로 예상.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물량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수준. 국내 해상풍력특별법 통과로 설비투자가 활성화될 여지가 확대되었고 2027년 생산 목표로 선제적인 투자를 집행했기 때문에 시장 개화 시점에 맞춰 추가 성장이 가능할 전망

- 하나머티리얼즈 : 단기 실적 보다는 수요 흐름 개선에 주목 (BN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8만원)
- 4Q24 실적은 매출액 702억원(11%QoQ, 51%YoY), 영업이익 156억원 (29%QoQ, 217%YoY)를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5%, 10% 상회. 그러나 일회성으로 일부 불필요한 장비 매각 매출이 있었던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예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
- 최종 고객사의 메모리 감산 영향으로 가동률 하락에 따라, 1Q25 매출액은 590억원(-16%QoQ, 3%YoY)로 감소할 전망. 영업이익률도 15.6%(- 6.5%pt QoQ)로 하락 예상. 그러나 글로벌 모바일 부품 재고조정이 완료되며 2Q25부터 Restocking 수요가 예상되는 점과, 최근 가성비 좋은 딥시 크 AI모델 출시와 이구환신 정책 덕분에 중국 위주로 레거시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현물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 하반기에는 다시 고객사 증산을 예상하며, 동사 가동률 상승을 예상. 한편 하반기부터 고객사 NAND V10 제품 양산에 극저온 식각장비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 부품 탑재 수가 증가하여 챔버 당 매출액이 2~30%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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