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기업 폴싯(Forsit) 정지원 대표가 CJ 온스타일이 주최한 '트렌드 컨퍼런스 2025'에 연사로 참여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폴싯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틱톡샵 등 현지화된 콘텐츠 전략,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지원 대표는 폴싯이 수행해온 글로벌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강조했다.
특히, Forsit이 해외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며 쌓아온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폴싯 정지원 대표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은 단순한 유통망 확대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폴싯은 각 지역별 소비자 특성과 트렌드를 분석해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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