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특히 연기금의 매수는 시장에서 중요한 흐름으로, STOP 의견(기술적 과열 또는 수급 부진, 반등시 매도)을 줬던 하나시스템이 강한 반등을 보이며 매수세의 힘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한편 삼성전자는 5.3% 상승하며 다시 시장의 중심에 섰다. 이재용 회장의 "사직생(死則生)" 메시지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으며, 반도체 가격 상승 기대감과 함께 엔비디아 GTC(엔비디아 개발자 콘퍼런스) 이벤트 등과 맞물려 강세를 보였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와 관련된 밸류체인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테크윙, 켐트로닉스, 디아이를 추천했다.
테크윙: HBM(고대역폭 메모리) 검사 장비 납품. GO 의견(눌림목 매수 또는 보유)
켐트로닉스: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관련 사업 참여 기대. GO 의견
디아이: 삼성전자·하이닉스와 협력 중인 검사 장비 기업. GO 의견

"로봇株 강세… 레인보우 로보틱스 주목"
삼성전자가 기업결합 승인을 받은 레인보우 로보틱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MOU를 체결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시메스, 클로봇, 티로보틱스를 추천했다.
씨메스: 정부 주관 프로젝트 참여. 고의견
클로봇: 레인보우 로보틱스와 스마트 팩토리 MOU 체결. 고의견
티로보틱스: 최근 급등 후 눌림목 매수 전략 추천. 고의견

"오늘의 전략주: 삼성전자"
김동엽 대표가 꼽은 오늘의 전략주는 삼성전자다. DRAM 및 NAND 가격이 올해 하반기까지 20~30%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와의 퀄테스트 통과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꼽았다.
또한,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이번 달 내 순매수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김대표는 목표가 70,000원, 손절가 52,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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