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오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를 잡아내는 과정을 공개 - 2023년 문제가 된 무차입 공매도는 수급 불안과 가격 급락을 유발할 가능성이 큼 - 공매도 중앙 점검 시스템은 실시간 매도 가능 잔고 초과 여부를 판단 - 증권사는 공매도 거래와 독립된 부서에서 1년마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한 달
● 핵심 포인트 - 오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한국거래소가 불법 공매도를 잡아내는 과정을 공개 - 2023년 문제가 된 무차입 공매도는 수급 불안과 가격 급락을 유발할 가능성이 큼 - 공매도 중앙 점검 시스템은 실시간 매도 가능 잔고 초과 여부를 판단 - 증권사는 공매도 거래와 독립된 부서에서 1년마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한 달 이내 금감원에 보고해야 함 - 기관 등록 번호를 발급받고 있으며, 등록번호를 받은 후 공매도 주문을 넣으면 시스템은 무차입 공매도 여부를 상시 탐지할 수 있음 - 어제 장중 주식 거래 시스템 호가창이 멈추는 일이 있어 시스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
● 달라진 공매도 전산 시스템, 불법 공매도 막을 수 있을까? 오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한국거래소가 19일 공매도 전산 시스템을 공개했다. 공매도는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사서 상환하는 투자 방식으로, 2023년에는 실제 없는 주식을 매도하는 ‘무차입 공매도’가 문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된 공매도 중앙 점검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매도 가능한 잔고의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 또 증권사는 공매도 거래와 독립된 부서에서 1년마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한 달 이내에 금감원에 보고해야 한다. 기관 등록 번호도 발급되고 있으며, 이를 받은 후 공매도 주문을 넣으면 시스템은 무차입 공매도 여부를 상시 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전날 장중 주식 거래 시스템 호가창이 멈추는 일이 발생하면서 시스템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