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대표이사 김종서, 우길수)은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에서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13개국 1만여 개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500개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2023년 매출 100만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로 인한 유기적 성장을 이뤄낸 기업이 대상이다. 아톤은 연평균 2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IT/소프트웨어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다.
아톤은 2019년 4분기 이후 흑자 경영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에도 연결 매출액 654억원, 14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8.9%, 26.5%씩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톤 관계자는 “올해 역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공고히 하고 신규 R&D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산업을 비롯한 공공, 국방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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