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전지 섹터에서 삼성SDI가 5%대 반등, SK이노베이션도 공급 계약 이슈로 강세. 다만 2차 전지의 실적은 4분기에 매우 나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수요도 정체됨. 그러나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점과 POSCO 홀딩스의 사업 구조 변화 움직임 등으로 수급이 몰림.
- 반도체 섹터에서는 삼성전자가 6만원 선 회복. 모건스탠리가 반도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올림. 하이닉스와는 달리 엔비디아의 밸류체인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전망이 많았으나 이를 뒤집는 기사가 뜨고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줄어듦. 낸드와 D램 가격 상승 조짐이 보여 '반도체 겨울'이 끝나간다는 기대감이 있음.
● 삼성전자, 6만원 회복..반도체株 봄날 오나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기술주인 2차 전지와 반도체 분야의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먼저 2차 전지 섹터에서는 삼성SDI가 5%대의 의미있는 반등을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 역시 공급 계약 이슈와 함께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2차 전지 종목의 상승 탄력이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반도체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모처럼 6만원 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한,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를 짓눌렀던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크게 줄어든 것도 희소식이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의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며, 향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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