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투데이 증시스토리 : 금일도 전반적인 시장 수급은 삼성전자에 집중되어 있음. 지난주부터 코스피, 코스닥의 차별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상승이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왜곡한다는 의견 존재. - 코스피 : 개장 직후 강한 슈팅 후 2650포인트 회복. 삼성전자, LG엔솔, SK온 등 삼총사 시총 상위 종목들이 지수 추가 하락을 제한하며 0.3
● 핵심 포인트 - 투데이 증시스토리 : 금일도 전반적인 시장 수급은 삼성전자에 집중되어 있음. 지난주부터 코스피, 코스닥의 차별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상승이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왜곡한다는 의견 존재. - 코스피 : 개장 직후 강한 슈팅 후 2650포인트 회복. 삼성전자, LG엔솔, SK온 등 삼총사 시총 상위 종목들이 지수 추가 하락을 제한하며 0.35% 상승한 2637포인트 기록. 외국인과 기관의 4거래일 연속 매수세 지속. - 코스닥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시총 1위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 임상 3상 결과 루머로 인한 낙폭 확대로 전반적인 바이오주 투심 악화되며 1.5% 하락한 726포인트 기록. - 선물시장 :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며 6천억 원 이상의 매수세, 기관은 3936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함.
● 6만전자 회복, 그러나 코스닥은 부진.. 차별화 장세 언제까지? 6개월만에 6만전자를 회복한 삼성전자의 힘으로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5% 상승한 2637.00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5% 하락한 726.22에 장을 마쳤다.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9,61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지만,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지수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증시의 주도주가 반도체 등 기술주로 옮겨가면서, 코스닥시장의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코스피지수는 8.9% 상승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2.7%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4.0%, 18.8% 급등했지만,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10.5%)와 에코프로비엠(-11.2%) 등은 오히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도 당분간은 대형주 중심의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단기적으로 가격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