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2025년 KNOC 전사 안전-한-마음’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 임직원 차원에서 안전 의식을 재확인하기 위해서다.
그간 석유공사는 매년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워크숍을 가져왔다.
올해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안전 결의대회'로 규모를 키웠다.
결의대회 이름은 '안전-한-마음(Safe Mind, Safety in One Mind)'으로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안전 역량을 강화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과 황성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사 및 지사 안전 업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고위험 작업 위험성 평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노사 공동 'KNOC 4대 안전 실천 다짐'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서 철저한 안전 의식 재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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