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전일 파월 효과를 이어받지 못한 뉴욕증시는 경기 및 관세 불확실성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22%, 나스닥 지수 0.33% 하락함. - 이달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발표 후 WTI 기준 1.7% 상승한 68달러 선임. - 미 증시에선 경기방어주 성격의 유틸리티와 유가 상승에 에너지 섹터
● 핵심 포인트 - 전일 파월 효과를 이어받지 못한 뉴욕증시는 경기 및 관세 불확실성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22%, 나스닥 지수 0.33% 하락함. - 이달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발표 후 WTI 기준 1.7% 상승한 68달러 선임. - 미 증시에선 경기방어주 성격의 유틸리티와 유가 상승에 에너지 섹터가 강세였고, 기술 섹터는 0.49% 하락함. - M7 종목 중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는 상승했으며, 애플은 인공지능(AI) 개발 부진 관련 책임자 교체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다 0.53% 하락마감함. - 정규장에서 0.92% 상승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 호조로 시간 외 거래에서 3% 오름. - 테슬라 주가는 목표주가 하향조정과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에 장중 2.4% 넘게 하락하다 강보합권에서 마감함. - 리비안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여파로 4% 넘게 떨어짐. - 나이키는 중국 시장 침체로 매출이 9% 감소했으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4% 하락함. - 물류업체 페덱스는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하였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 하여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함.
● 뉴욕증시, 경기·관세 불확실성에 하락...유가, 대이란 제재에 상승 현지시간 20일, 뉴욕증시는 전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03%, S&P500지수가 0.22%, 나스닥 지수가 0.33% 떨어졌습니다. 이날 증시는 경기와 관세 관련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미국이 이란 원유를 수송하는 중국 선박 또는 이란 원유를 정제하는 정유소도 제재한다는 내용의 추가 대이란 제재를 발표하자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7% 뛰어 배럴당 68달러 선까지 올랐습니다. 개별 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형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의 흐름이 엇갈렸는데요. 애플은 더딘 AI 개발과 관련해 애플이 책임자를 교체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오며 장 초반에는 1% 가까이 상승했지만 장 후반들어 결국 힘이 빠지며 0.53%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장기적으로 미국 내에서 제조하게 될 것이고 관세 정책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0.86% 상승했습니다. 장 마감 이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80억 5천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79억 4천만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EPS)도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이에 정규장에서 0.92% 올랐던 마이크론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3%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주 흐름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테슬라는 파이퍼 샌들러가 목표가를 105달러에서 450달러로 하향 조정하고 외장 패널 결함으로 사이버 트럭 4만 6천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에 장중에는 2.% 넘게 밀렸지만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이날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