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5서 삼성전자 부스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20일 삼성전자의 그래픽 메모리(D램)에 직접 친필사인을 했다.
황 CEO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 2025 넷째날인 이날 오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GDDR7 제품에 '삼성(SAMSUNG)'이라는 단어와 함께 'GDDR7 최고!(GDDR7 Rocks!)', 'RTX는 계속된다(RTX ON!)'는 단어를 기재했다.
GDDR7은 엔비디아의 최신 게임용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90'에 탑재된 그래픽 메모리다.
그는 제품에 친필사인 후 "삼성은 똑똑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삼성 관계자들과 부스 앞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황 CEO는 지난해 GTC 행사에서도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3E에 '젠슨 승인(JENSEN APPROVED)'이라고 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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