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9일까지 독일 퀼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IDS 2025에 참가,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요 제품 해외영업망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IDS(International Dental Show)는 100년 역사의 글로벌 치과 전시회로, 세계의 덴탈 기업들이 참석해 치과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살피는 자리다. 행사는 격년으로 열린다. 41회째를 맞은 올해는 60여국에 걸쳐 2천여 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총 630sqm) 규모의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 공간을 2분할해 메인은 브랜드 홍보·이벤트존으로, 나머지는 하이오센, 탑플란, 임플라시우, 오스템올소 등 자회사 통합 전시·상담존으로 활용한다.
‘SOI’를 비롯한 임플란트 라인과 다양한 임플란트 키트, 스테디셀러 유니트체어인 ‘K3’·‘K5’, 골이식재 ‘A-Oss’ 등 핵심 제품들을 전시하며, 제품을 치과의사들이 직접 사용하고 체험해보는 핸즈온(hands-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2년 만에 찾아온 ‘지상 최대 덴탈쇼’를 위해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 라인을 겸비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의사의 성공을 돕겠다는 메시지를 글로벌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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