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상장사 중에선 신규 상장한 더즌이 6% 상승, 대진첨단소재가 미국 내 생산 기지 확장 및 ESS 프로젝트 본격화 소식에 3% 상승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추가 상승함.
- 풀무원은 올해 유럽 시장 진출 발표 후 5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3.5% 하락, 티사이언티픽은 9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소식에 2%대 하락함.
- 마이크론이 제품 가격을 10% 인상한다고 밝힘. 이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감산으로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증가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며, 낸드는 2분기에 최대 15% 오를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임.
- 삼성과 LG 반도체 부품 회사들이 2~3년 안에 유리기판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밝힘. 해당 사업의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에 올해 안으로 시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빅테크사에 샘플을 보낼 계획임.
- 롯데케미칼, LG화학, 대한유화의 주가가 3월 들어 10% 상승함. 이는 미국의 견제를 받는 중국이 이구환신 정책에 나서며 석유화학 제품인 플라스틱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임. 또한 러우 전쟁 휴전시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 재개 가능성으로 실적 전망치가 반등 조짐을 보임.
● 마이크론, 제품 가격 10% 인상...반도체주 주목해야
금요일 개장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종목과 섹터를 살펴보면, 신규 상장한 더즌이 6% 상승, 대진첨단소재가 미국 내 생산 기지 확장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프로젝트 본격화 소식에 3% 상승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유럽 시장 진출 발표 후 5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3.5% 하락했고, 티사이언티픽은 90억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2%대 하락했다.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제품 가격을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감산으로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증가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낸드 플래시 가격은 2분기에 최대 15%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국내 반도체 부품 회사인 삼성과 LG는 2~3년 안에 유리기판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밝히며, 해당 사업의 개화 시기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에 올해 안으로 시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빅테크사에 샘플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오랫동안 부진했던 화학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수혜주로 꼽히며 부각되고 있다. 미국의 견제를 받는 중국이 ‘이구환신’ 정책에 나서면서 석유화학 제품인 플라스틱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에틸렌 물량이 80% 이상 늘었다. 러·우 전쟁 휴전시 저렴한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 재개 가능성도 있어 실적 전망치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롯데케미칼과 LG화학, 대한유화의 주가는 3월 들어 10%의 상승률을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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