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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섹터, 관세 부과 우려에 투심 '위축' 예상 [진짜 주식 3부]

 

입력 2025-03-28 09:56  

관세 이슈와 저평가 매력 속 엇갈린 자동차 섹터의 미래
반도체, 레거시 및 소부장 종목에서 투자 기회 모색
최근 자동차 섹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 섹터에 대한 경계심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자동차 섹터의 투심이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목)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는 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투자 전문가 김병전, 김형철, 전태진, 한중연 대표가 출연해 눈에 들어오는 섹터와 함께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한중연(에스엠티엠 컨설팅) 대표는 방산 섹터를 재조명했다. 한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를 둘러싼 최근 이슈들을 언급하며 유상증자 문제와 관련하여 금감원의 제동이 걸린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은 방산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방산주에 대한 투자를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반도체 섹터를 선택한 김병전(김병전 주식연구소) 대표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005930)를 중심으로 레거시 반도체와 관련 소부장 종목들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분석했는데 최근 외국인 순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며 61선 상방 전환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HBM 섹터는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레거시 반도체 쪽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시장 상황과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자동차 섹터에는 의견이 갈렸다. 먼저 전태진(주식회사 퀀트홀딩스) 대표는 관세 부과로 인한 우려를 강조했다. 전 대표는 ▲현대차(005380) ▲기아(000270)의 최근 상승세가 미국 투자 이슈로 부각되었지만, 지속 가능성에 대해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김형철(타임인베스트) 대표는 저평가된 종목들로 인해 긍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차가 PER(주가수익비율) 기준으로 약 5배에 불과해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밸류에이션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세 이슈가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조정 이후에는 꾸준히 트레이딩 기회를 제공할 섹터로 평가하며 자동차 섹터를 올해 시장의 주요 주도 섹터로 적극적인 관심을 권장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자동차 섹터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면서도 반도체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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