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3%대에 육박하는 낙폭을 보이며 장중 한때 2,480선 마저 무너졌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2조원 넘게 내다팔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31일 오후 12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3.61포인트(2,88%) 하락한 2,484.37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2,479.81(-3.06%)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9,700억원, 선물시장에서 1조1,000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00억원, 2,400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3.49%)가 낙폭을 키우며 다시 '5만전자'로 떨어졌으며 SK하이닉스(-4.01%), LG에너지솔루션(-7.30%), 현대차(-
3.85%), 기아(-3.36%), POSCO홀딩스(-4.11%) 등도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KB금융(0.51%), HD현대중공업(0.36%) 등은 강보합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11포인트(2.75%) 하락한 674.6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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