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해석보다 외국인 포지션이 더 실전적”
“4월은 반등보다 종목별 옥석 가리기 본격화 구간”
양태원 대표는 “3월 장세는 외국인의 포지션이 철저하게 하락에 베팅돼 있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 제한됐다”며, “지수 자체가 아닌, 외국인의 선물 및 파생 포지션을 통해 시장의 방향성을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로 2월과 3월 만기 전후 외국인은 지수 상승 시 손실이 나는 구조로 포지션을 설정해왔고, 그 결과 수차례 상승 저지와 급락이 반복됐다”며, “같은 맥락에서 4월 초 역시 외국인의 전략적 포지션 변화 여부가 향후 시장 반전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흔히 주목하는 경제지표나 이슈에 대해선 “개별 투자자가 경기지표 하나하나를 분석해 시장을 판단하긴 어렵다”며, “차라리 외국인 포지션을 관찰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태원 대표는 “4월은 종목별 성과 차이가 극심한 장세가 될 것”이라며, “엇박자를 내면 손실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외국인 매매 패턴과 종목별 수급을 함께 고려한 정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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