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반발매수세 유입…기관, 매도세 '주춤'

코스피가 낙폭을 대거 만회하며 상승 전환을 시도중이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상황인데,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선반영돼 있다고 보고 상호관세 발표시 불확실성 해소에 베팅하는 양상이다.
2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1포인트(0.12%) 하락한 2,518.48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경계심이 우세한 상황이다.
개인이 반발매수에 나서며 3,600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0억원, 47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17%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SK하이닉스(0.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8%), HD현대중공업(1.72%), 현대모비스(1.34%)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3.66%), LG에너지솔루션(-0.7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98포인트(0.43%) 하락한 688.4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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