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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회복세 뚜렷…헝쉬안테크 수혜 기대

입력 2025-04-03 08:55   수정 2025-04-03 08:55

    차이신 PMI 51.2, 민간 제조업 반등 신호
    이구환신 정책 효과…통신장비 업종 주목
    월~목 저녁, 프리마켓온에서 장 전후 흐름 심층 분석
    지난 1일(화) 한국경제TV ‘프리마켓온’에 출연한 박준석 와우글로벌 전문가는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민간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 반등 신호와 함께 주목할 투자 섹터를 분석했다.



    박 파트너는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가 51.2를 기록하며 4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민간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이 지표는 공공 부문을 넘어 민간 영역에서도 확장세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의 부양 정책이 실물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멈춰 있던 경기 엔진이 재가동되고 있는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소비 진작을 위한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에 주목했다. 박 파트너는 “노후 제품을 신제품으로 교체하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 정책은 소비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방식으로, 특히 통신장비 업종에서 두드러진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수혜주로는 ▲헝쉬안테크를 언급했다. 그는 “이 회사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보조 배터리 등 저가형 제품 시장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리다매 구조로 운영돼 왔다”며 “과거엔 실적 부진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구환신 정책 시행 이후 매출과 수요가 급증하며 주가는 신고가 부근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파트너는 최근 원·위안 환율 상승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수출 부진과 성장률 둔화로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반면 중국은 경기 확장과 재정 부양 기조로 위안화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원·위안 환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중국 투자자 입장에서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중학개미들에게도 이러한 흐름이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작년 9월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자체 생산하며 우리나라 산업 일부를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구조 변화가 환율 흐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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