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0명에 대해 임용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월 감사원이 발표한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 감사보고서'에는 고위직 자녀 등에 대한 징계 등 처분 요구가 없었으나, 자체 조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이들에 대한 임용취소 처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지난주 10명에게 청문 출석 요청 통지서를 보내는 등 당사자 의견을 듣는 청문절차에 돌입했다.
선관위는 또 채용 비리에 연루되어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18명 중 16명을 징계했다.
지난달 말 징계위원회를 통해 6명은 파면과 정직 등의 중징계, 10명은 감봉과 견책 등의 경징계를 처분했다. 2명은 추후 징계위원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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