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여행과 쇼핑에 특화된 프리미엄 신용카드 'MG+ BLACK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여행, 쇼핑, 골프, 일상 생활 영역에서 다양한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연 1회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외 전 가맹점, 주요 여행사(하나투어,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면세점, 홈쇼핑, 백화점, 골프 업종 등에서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과 카카오T, UT 등 택시 이용 시에는 50%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연 1회 제공되는 프리미엄 바우처는 ▲호텔 다이닝 10만 원 할인 ▲신세계 상품권 ▲SK 주유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하나머니(9만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는 본인 및 동반자 포함 연 3회(일 3회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할인 한도는 5만 원(50만 원 이상 사용 시), 10만 원(100만 원 이상 사용 시)이다.
카드는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모바일 앱 'MG더뱅킹'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해외겸용(VISA) 기준 12만 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여행과 쇼핑 등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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