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오후 9시 3분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해 9시 31분쯤 종료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국 정상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월 20일(미국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78일 만에 이뤄진 양국 정상 간 대화이다.
한미가 정상 차원에서 소통한 것은 5개월 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7일 12분간 통화하고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양국 간 조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 동맹 강화와 한미일 협력, 북핵 문제 대응 등 안보 문제를 비롯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무역·통상 문제와 조선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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