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한...한미일 밀착 견제 의도 -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방한해 주목 - 한중 관계 강화 및 미국 주도 대중국 압박 대응 방안 논의 예상 - 사드 3불 입장 재확인 요구 가능성 - 미중 갈등 속 한국 역할 강조 전망
● 중국 왕이 외교부장 방한, 한미일 밀착 견제 의도 중국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는 2025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한미일 정상회담 직후 이뤄져 주목된다. 왕이 부장은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강화 및 미국 주도의 대중국 압박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세 나라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의 견제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 중국은 이전부터 ‘사드 3불’(사드 추가 배치 불가, 미국 미사일방어체계 불참, 한미일 군사동맹 비추진) 입장을 한국 측에 요구해 왔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도 관측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