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사람들 모여 연결되고 경험 공유되는 열린 무대"

골프화 브랜드 Fitterest와 골프웨어 레노마골프, 스포츠 선글라스 브랜드 WTD가 공동 주최한'Withcup 2025 Screen Festa'가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골프와 패션, 브랜드와 사람,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Withcup 프로젝트'의 첫 실전 무대로, 약 3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형태의 골프 문화를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 관계자는 "Withcup은 브랜드와 사람, 골프와 패션, 스포츠와 일상 등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단순한 협업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모여 연결되고 경험이 공유되는 열린 무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세 브랜드의 결합이 만들어낸 시너지로 각기 다른 포지션을 가진 세 브랜드가 함께 모여 경험 기반의 브랜딩을 시도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Fitterest는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퍼포먼스 골프화 브랜드로, 이번 행사의 기획과 전체 운영을 총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스윙 밸런스와 안정적인 접지력 등 퍼포먼스 중심의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레노마골프는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한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브랜드로, 골프 모자, 양말, 레노마골프 상품 할인권 및 우승 상품권을 협찬하며 행사에 품격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높은 스타일링 만족도를 제공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WTD (Way To Dream)는 스포츠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선글라스 G1 라인을 참가자들에게 협찬했다.
특히 시야 확보와 자외선 차단 같은 기능은 물론,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으로 골프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성능과 라이프스타일 연계성을 강조했다.
추가로 카카오 채널 가입과 적립금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두식 단장(Fitterest)을 비롯해 이미지, 류이채, 박진선, 서유리, 안서인, 전수빈, 최준호, 황아름, 이은지, 송유나 등 총 11명의 팀 핏터레스트 프로가 참여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마추어 골퍼 약 10명과 함께 2인 1조 포썸 플레이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프로와 아마가 한 팀으로 공을 번갈아 치는 포맷은 참가자에게 특별한 몰입감을 제공했으며, 각 브랜드 제품의 실질적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형 라운드로 구성되었다.
행사 후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브랜드 제품 체험, 프로 매칭 플레이, 커뮤니티적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정기 레슨 이벤트 및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도 예정돼 있어 Withcup 프로젝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