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유료 사용자 수가 1년새 5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은 카드 결제 등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챗GPT 유료 사용 개인 고객 수가 지난해 1월의 5.2배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올해 3월 신규 유입 고객이 전월의 2배로 증가했다"며 "업무 재정비 기간과 학기 초가 겹쳤고, 콘텐츠 입소문 효과도 있던 것으로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분석 대상 등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챗GPT 유료 사용자 중 남성은 66%로, 여성(34%)의 1.9배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6%로 가장 많았고, 30대(23%), 40대(13%), 50대(11%), 60대 이상(4%), 10대 이하(3%) 등의 순이었다.
유료 사용자 직업은 직장인(38%)을 비롯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21%), 공무원(18%), 개인사업자(12%), 전문직(3%), 주부(3%) 등이 뒤를 이었다.
NH농협은행은 이처럼 금융 데이터를 통한 최신 트렌드 분석을 'NH트렌드+'라는 제목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