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SPC삼립 주가는 3월 19일 KBO빵 출시 후 20% 이상 상승했으나 최근 하락 추세임. - 4월 7일에는 9% 가까이 떨어졌고 장중 7만 원까지 갔던 주가가 현재 6만 원대 초반에서 거래됨. - 개인 투자자는 순매도, 기관은 매도세, 외국인은 내수주 중심으로 매수 중이며 이는 미국의 상호관세 영향으로 보임. - 음식료 업종은 필수 소비재로 주가
● 핵심 포인트 - SPC삼립 주가는 3월 19일 KBO빵 출시 후 20% 이상 상승했으나 최근 하락 추세임. - 4월 7일에는 9% 가까이 떨어졌고 장중 7만 원까지 갔던 주가가 현재 6만 원대 초반에서 거래됨. - 개인 투자자는 순매도, 기관은 매도세, 외국인은 내수주 중심으로 매수 중이며 이는 미국의 상호관세 영향으로 보임. - 음식료 업종은 필수 소비재로 주가 변동성이 높을 때 방어주 역할을 함. - 증권가에서는 KBO빵 효과 및 SPC그룹의 해외 진출 본격화가 SPC삼립의 단기적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함. - IBK투자증권은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제품 다변화 실패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이번 말레이시아 공장 준공으로 이러한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 전망함.
● SPC삼립, 'KBO빵' 호재에도 주가 하락... 이유는? 지난 3월 19일, SPC삼립이 야심차게 출시한 'KBO빵'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한때 20%이상 치솟았던 주가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에는 9% 가까이 급락했으며, 장중 한 때 7만 원 선을 돌파했던 주가는 현재 6만 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기관 역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상호관세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이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관세 노출도가 높거나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타격을 입은 반면, 내수 의존도가 높은 SPC삼립과 같은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음식료 업종의 경우 필수 소비재로 분류되기 때문에, 경기 침체나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방어주로서 각광받는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내수주, 그 중에서도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KBO빵' 효과와 함께 SPC그룹의 해외 진출 본격화가 SPC삼립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SPC그룹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제빵 공장을 준공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IBK투자증권은 기존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유통기한이 긴 제품 위주로 이루어져 제품 다변화에 실패했으나, 이번에 준공된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냄으로써 이러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