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플러스가 시간외 거래에서 5% 상승함.
- 이유는 야당 쪽에서 국가전략산업 지정 감세 혜택을 통한 K-콘텐츠에 대한 대선 공약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임.
- 실제로 추진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나 이런 정책 공약 내용들이 나오게 된다면 이슈적으로 부각 받을 수 있음.
- 애니플러스는 방송 사업과 배급 사업을 영위 중이며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함.
- 2022년엔 애니플러스 OTT 라프텔을, 2023년엔 경쟁사 애니맥스를 인수했음.
- 특히 지난해 라프텔이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면서 인수 효과를 크게 봄.
- 올해 하반기 '귀멸의 칼날'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큼.
-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기관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는 게 인상적임.
- 따라서 현재로서는 애니플러스에 대한 신규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됨.
- 한편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4월 4일부터 희토류 수출 중단했다고 함.
● 애니플러스, K-콘텐츠 대선 공약 수혜 기대감에 시간외 5% 상승
국내 애니메이션 유통사인 애니플러스가 시간외 거래에서 5% 상승했다. 이는 야당 쪽에서 국가전략산업 지정 감세 혜택을 통한 K-콘텐츠 산업 지원 대선 공약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니플러스는 방송 사업과 배급 사업을 영위 중이며, 작년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라프텔'을, 2023년에는 경쟁사인 '애니맥스'를 인수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OTT 업계 전반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라프텔이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며 인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기관보다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다만, 이번 대선 공약이 실제로 추진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애니플러스의 주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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