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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5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화요일장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뉴스에 하나하나 대응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기조를 보면 앞전에 강력했던 관세 정책은 지난주부터 유예, 상호관세 면제, 품목관세로의 변경 등 미국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과정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앞전보다는 다소 느슨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중국에는 대화를 요구하면서도 강경 일변도인 모습입니다. 우리도 스마트폰과 반도체에 대해 일단 상호관세 면제가 적용되면서 한숨 돌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미국 시장은 경기가 더 좋아지지 않으면 연준이 개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어 하단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추세입니다.
아직 관세 전쟁은 지속 중이며, 투매 이후 반등이 나오고 있지만 반전의 흐름은 아닙니다. 기술적인 매매와 짧은 공략으로 매매에 참여해야 할 위치입니다.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반등이며 저점 매수세가 들어오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반등 중이라고 해도 언제든지 단기 투매가 나올 수 있어 여전히 기술적인 매매 관점에서 짧은 공략 위주의 단기매매가 유효합니다. 이번 주 내내 우리는 관리매매로 접근할 계획입니다. 추세가 이탈된 종목은 완전히 정리하고 새로운 탄력주로 공략하는 전략이며, 저점이 살아 있는 종목들은 반등 시 매도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매매를 통한 짧은 공략이 핵심입니다.
현재는 참 어려운 장세이며 변동성도 큽니다.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관리 중심의 매매 전략이 필요합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가고는 있으나 관세 전쟁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실적 시즌에 돌입했지만 결국 관세 이슈 이후의 가이던스를 체크해야 하는 미 증시, 그리고 우리 증시는 미중 관세 영향에 따른 경기 흐름을 점검해야 하는 위치입니다. 이 점에 포커스를 두고 시장을 보셔야 합니다. 수익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시장에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 증시 동향
다우: 40,524P (+312P,+0.78%)
나스닥:16,831P (+107P,+0.64%)
S&P500:5,405P(+42P,+0.7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4,003P(+12P,+0.31%)
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으나 장초반 강세에 비해 약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채권 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시초가 반등은 주말 발표된 스마트폰 등에 대한 관세 일시적 면제 조치로 애플(+2.21%)이 강세를 보였고, 이에 기술주도 반등하였습니다. 반도체 역시 상승 출발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전자제품에 대한 별도 관세 시행 가능성 보도에 따라 매물이 출회되었습니다. 다만 국채 금리가 안정되자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관세 부과와 경기 불안 요인은 여전하여 장 마감 직전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 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7%로 크게 상향 조정되었으나, 오늘 뉴욕 연은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3.1%에서 3.6%로 상향 조정했고, 3년과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내외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에 채권 시장은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약 산업에 대해 머지않아 관세를 시행할 것이라 언급하면서 시장 리스크는 이어졌습니다. 그는 애플을 예로 들며 피해를 입는 산업에 대해서는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 발언은 시장에 큰 파동은 없었지만 관세 이슈에 따른 불확실성을 지속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준 이사인 월러의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효 관세율이 25%로 장기간 유지될 경우 인플레이션은 5%에 가까워질 수 있으며, 고용 악화로 실업률이 5%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뉴욕 연은의 가계조사 보고서와 월러 이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국채 금리 하락이라는 채권 시장 안정이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지만 여전히 시장은 확인할 요소가 많은 장세입니다. 기술적인 매매로 하단 지지 여부를 확인하면서 접근해야 하며, 최악의 시기를 지나온 만큼 시장에 점진적으로 참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경제지표
WTI :61.53$(+0.03$,+0.05%)
원달러:1,417.00원(-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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