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진흥원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11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총 300개의 도시락을 준비해 안동시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 중 하나인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전달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 안동시와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한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식진흥원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전통주 벨트 지역으로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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