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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범용 AI칩 中수출 제한에 시간외서 6% '급락'

입력 2025-04-16 08:17  



엔비디아의 범용칩도 중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는 6.27% 급락한 105.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H20 인공지능(AI) 전용 칩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중 무역전쟁이 고조되자 트럼프 행정부는 H20 수출도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통보했으며 지난 14일 이러한 규칙이 무기한 시행될 것이라고 고지했다.

미국은 기존에도 엔비디아 AI 칩 수출을 제한해 왔지만 엔비디아는 이에 대응해 중국 맞춤형으로 H20 칩을 제작해 중국에 수출했다.

이 칩은 2024년에만 약 120억~150억 달러(약 17조~21조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매출이 수출 규제 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황 CEO는 지난달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중국 수출 규제와 관련해 "법을 준수하고 있지만 전 세계 AI 연구자의 절반이 중국 출신이며 그중 상당수가 미국 내 AI 랩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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