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효과가 평택 지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GTX-A와 GTX-C 노선의 평택 연장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지역 내 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평택이 수도권 남부의 신주거중심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노선의 평택 연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평택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삼성역까지 약 3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GTX-C 노선의 평택 연장 역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GTX-C 노선이 기존 덕정에서 수원을 지나 평택, 천안, 아산까지 연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교통망 개선은 직주근접의 이점을 제공하며, 평택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GTX-A와 C 노선의 연장은 평택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GTX-A 노선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해 주목 받는다. 단지는 화양지구 내 6-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84㎡, 107㎡(마감) 총 75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부지 내에는 학군, 상업시설, 공원 등이 자리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는 1차 계약금을 500만 원으로 책정하고, 계약 축하금 500만 원을 제공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며, 발코니 확장비 10% 지원 등 분양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망을 기반으로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최근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핵심 역인 안중역까지 단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추후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선(KTX) 및 서울 용산까지의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을 통해 안중역에서 여의도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마련된다.
단지 내부는 다양한 테마 조경을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공간, 잔디마당, 그늘숲 쉼터, 명상의 뜰 등 여러 힐링 공간과 산책로를 갖추어 단지 내에서도 편안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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