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음식료 및 화장품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으로 시장 수급이 유입됨 - 엔비디아발 악재로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는 반면 내수주이자 수출 모멘텀이 있는 업종으로 수급이 이어짐 -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미국과 중국 수출 고성장세 지속 및 하반기 CAPA 증설 예정 - 오리온은 연간 생산량 20% 이상 CAPA 증설 및 3월 월간 매출 호조로 1, 2분
2025-04-16 13:32
음식료 업종, 수출 모멘텀 업고 강세...삼양식품·오리온·농심 주목
● 핵심 포인트 - 음식료 및 화장품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으로 시장 수급이 유입됨 - 엔비디아발 악재로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는 반면 내수주이자 수출 모멘텀이 있는 업종으로 수급이 이어짐 -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미국과 중국 수출 고성장세 지속 및 하반기 CAPA 증설 예정 - 오리온은 연간 생산량 20% 이상 CAPA 증설 및 3월 월간 매출 호조로 1, 2분기 실적 기대감 상승 - 농심은 관세 이슈에서 자유롭고 2분기부터 판가 인상 효과 본격화 및 미국 시장에서의 신라면 론칭 효과 기대
● 음식료 업종, 수출 모멘텀 업고 강세...삼양식품·오리온·농심 주목 최근 음식료 업종이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이 엔비디아발 악재로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내수주이자 수출 모멘텀이 있는 업종으로 수급이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미국과 중국 수출이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하반기에는 CAPA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오리온은 연간 생산량의 20% 이상 CAPA 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3월 매출 호조를 보이면서 1분기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농심은 관세 이슈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2분기부터는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시장에서 신라면 론칭 효과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분기 라면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이상 성장세를 보인 만큼, 음식료 업종, 그중에서도 삼양식품, 농심과 같은 회사들이 당분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