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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개발 본격화…첫 대결 'HDC현산 vs 포스코'

방서후 기자

입력 2025-04-16 17:51   수정 2025-04-16 18:01

    <앵커>

    과거 철도를 정비하던 서울 용산정비창 일대를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뜹니다.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맞붙었습니다.

    방서후 기자입니다.

    <기자>

    용산역 앞으로는 강남이나 광화문 못지 않은 빌딩숲이 있고, 뒤로는 강변북로를 따라 한강이 나옵니다.

    그 사이 자리한 노후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HDC현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습니다.

    최고 38층 규모의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등으로 다시 태어날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공사비만 1조원에 달하는 데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여겨지는 만큼 두 건설사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고됩니다.

    [양지영 /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 용산은 입지가 뛰어나고 가격이 높기 때문에 자산가들이 꾸준히 유입될 수밖에 없는 지역입니다. 투자 수요도 있지만, 실수요자들도 기본적으로 자산이 있는 수요라는 거죠.]

    먼저 출사표를 던진 HDC현산은 용산의 '터줏대감'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아이파크몰에 개발 추진 중인 용산철도병원 부지 등과 연계한 'HDC용산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여기에 한강변에서 가장 긴 커뮤니티 시설과 전 세계 주요 도시에만 입점하는 파크 하얏트 호텔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포스코이앤씨는 국제업무도시를 조성해 본 내공을 내세웠습니다.

    송도 국제도시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를 용산 최초로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조합이 예상한 공사비보다 950억원 낮은 공사비와 LTV 160% 등 한남4구역보다 파격적인 조건을 걸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용산정비창이야말로 한강벨트 진입의 관문이자 교두보인 만큼, 이번에 시공권을 따내야 성수, 압구정, 잠실까지 이어지는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용산 개발의 서막을 올릴 시공사는 오는 6월7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방서후입니다.

    영상취재: 이성근, 영상편집: 최연경, CG: 홍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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