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상되긴 했습니다만 어제 파월 발언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가 비판했지 않았습니까?
- 파월, 트럼프 관세정책 예상보다 강하다고 평가
- 성장 둔화와 인플레 유발, 스태그플레이션 암시
- 연준, 양대 책무 놓고 중대한 기로에 놓일 수도
- 5월 FOMC 회의, 금리인하 어려울 것으로 암시
- 트럼프, 파월 관세 발언 노골적인 불만 표시
- 국채금리 움직임 예민한 트럼프, 금리인하 압박
- 종전의 태도 바꿔 파월, 임기 이전에 교체 시사?
Q. 트럼프와 파월 간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파월 의장이 임기 전에 교체될 것으로 보십니까?
- 트럼프 2기, 미란 보고서와 프로젝트 2025
- 작년 친트럼프 극우 세력, 연준 폐지법 발의
- 연준 폐지법, 트럼프 의중 작용한 것 아냐?
- 트럼프, 연준·파월 물가 잡는데 실패 비판
- 저금리 익숙한 국민, 고금리에 경제고통 심해
- 연준 폐지가 어렵다면 트럼프 관리권에 넣어야
- 트럼프, 파월 내년 5월 임기 전 교체 큰 부담
Q. 트럼프 대통령이 또하나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던 것이 세계무역기구에서 발표한 보고서이지 않습니까?
- WTO, 트럼프 관세전쟁으로 세계 무역 재앙
- 세계무역 증가율, 작년 10월 3% → -0.2%
- 상호관세 전면 도입할 때 ?0.8%로 추가 추락
- 세계 GDP 성장률, ?7%로 급락할 것으로 예상
- 권역별로는 美가 포함된 북미 수출은 ?12.6%
- 美의 수출, ?15%로 추락해 최대 피해 받을 듯
- 中의 수출, 오히려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
Q. 세계무역기구 뿐만 아니라 트럼프 관세정책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보고서가 속속 발표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진영, 관세에 따른 영향 적을 것 주장
- 대부분 예측기관, 오히려 클 것으로 분석 대조
- 신중한 연준, 3월 전망 때 스태그플레이션 시사
- SEP, 성장률 2.4% → 2.1%·PCE 2.1% → 2.7%
- 정도 차가 있지만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시사
- 관세 영향 확실해질 6월 SEP, 벌써부터 관심
- 올해 성장률 1%대·PCE 3%대 재진입 전망
Q. 트럼프 관세 정책에 따라 성장률이 떨어지고 물가가 올라갈 경우 그 누구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6월 점도표 중립금리 상향, r*와 r** 간 확대
- r* 금리, 경기를 침체 혹은 과열시키지 않는 금리
- r** 금리, 금융 건전성 훼손시키지 않는 금리
- r*가 r** 금리보다 높으면 금융시스템 불안
- 물가만 잡기 위해 통화정책, 금융 불균형 심화
- 트럼프 관세발 금융 불안, 시스템 위기로 전이
- 트럼프, 관세정책을 그대로 밀고 갈 것인가?
Q. 나라 안팎으로 궁지에 몰리는 트럼프 대통령를 압박하가 위해 중국이 최후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 미중 간 관세 전쟁, 환율·국채 등으로 전이
- 사상 최악 관세전쟁, 관세율 125% vs. 245%
- 위안화·달러 약세, 환율 전쟁 본격화
- 中, 국채 투매에 美는 日 등과 연대 본격 대항
- 中, 최후 카드로 전 세계 항구 봉쇄령 만지작
- 세계 주요 거점 항구 129곳 투자해 완전 장악
- 남극 제외한 모든 대륙 비롯해 美 항구 포함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중국이 해상무역을 지배하고 있는 셈인데요. 시진핑 취임 이후 장기간 투자한 성과이지 않습니까?
- 말라카 딜레마 봉착, 대체 거점 만들 필요
- 말라카 딜레마, 2003년 후진타오 전 주석 언급
- 말라카, 인도양과 남중국해 연결하는 해협
- 中 원유 수입 80% 통과, 美가 봉쇄하면 죽음
- 시진핑, 일대일로 계획 일환으로 해상무역 지배
- 채무 함정 외교, 건설비용 대주고 미상환시 장악
- 말라카 딜레마 탈피 성공, 美 견제수단으로 사용
Q. 궁지에 몰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도 선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3차 대전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100년 전, 극단적인 극우 세력 급속히 확산
- 독일 ‘나치즘’·이탈리아 ‘파시즘’ 세력 형상
- 양대 세력 연합, 결국은 2차 대전을 일으켜
- 트럼프의 돈로주의, 나치즘·파시즘에 비유
- 반트럼프와 美 제품 불매운동, 극우 세력 확산
- 中, 반트럼프 전선 규합 움직임 빠르게 추진
- 궁지에 몰리는 트럼프, 결국 3차 대전 선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