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늘린 이후 전략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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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변동성이 큰 시장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채권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CIO는 18일 한국경제TV에서 박지원 외신 캐스터가 포트폴리오 전략을 묻자 "기존에는 주식 40%, 채권 40%, 원자재 20% 비중의 포트폴리오를 가져갔었는데,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답했다.
윤 CIO는 "주식 60%, 채권 20%, 원자재 20%로 가져가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윤 CIO는 "지금 불경기라 현찰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다"면서도 "그후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하락)이 왔던 일본 불경기 때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고물가) 가능성이 있는 미국 상황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포트폴리오 전략은 40:40:20(주식, 채권, 원자재)에서 채권 비중을 줄여 60:20:20으로 조정 고려
- 경기 침체 시 현금 보유가 유리하나 그 후 대처 방안 고려 필요
-미국은 구조적 인플레이션 또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있으나 과거 일본과 같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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