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급등세다.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이 일면서 투자심리가 급개선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이날 오전 7시58분 현재 다우존스30 지수선물은 전거래일대비 1.58%, S&P500 지수선물은 1.82%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나스닥100 지수선물 역시도 2.01% 급등세다. 상승폭은 시간이 갈수록 확대되는 모습이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선물도 2.23% 강세다.
이에 앞서 현지시간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중국과 관세 문제를 비롯한 통상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중국과 잘하고 있다. 우리는 거의 모든 국가와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도 한 투자자 행사에 참석해 중국과의 교착상태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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