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는 수출 중심의 기업으로 미국 관세 영향을 받으나, 중국 고객사들에게 부품을 많이 공급하여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음
- 특히 컴포넌트 사업부는 전사 매출의 30% 이상이며, 이 중 50%가 중국에서 발생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조 원, 영업이익 2100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인 영업이익 2천억 내외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은 비IT MLCC의 매출 비중 상승
-.비IT MLCC는 IT MLCC보다 가격이 높아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효과
- 2023년 현재 PBR 기준 과거 5년 평균보다 하회하는 수준으로, 주가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음
● 삼성전기, 미국 관세 영향에도 중국 고객사로 선방
삼성전기는 수출 중심의 기업으로 미국의 관세 영향을 받으나, 중국 고객사들에게 부품을 많이 공급하여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다. 특히 컴포넌트 사업부는 전사 매출의 30% 이상이며, 이 중 50%가 중국에서 발생한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조 원, 영업이익 2100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인 영업이익 2천억 내외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은 비IT MLCC의 매출 비중 상승이다. 비IT MLCC는 일반 IT MLCC보다 정전 용량, 실내 조건 등의 이유로 가격이 더 비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다.
2023년 현재 PBR 기준 과거 5년 평균보다 하회하는 수준으로, 주가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 또한, 비IT MLCC와 패키지 기판 쪽으로의 매출 비중 상승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도 작년 7.1%에서 올해 8.4%로 개선될 것으로 파악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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