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이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8일째인 이날 23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지난 16일 극장에 걸린 이 영화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날에는 개봉일 관객 수(8만5천여 명)보다 많은 9만1천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야당'은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겨주고 이익을 챙기는 브로커인 야당을 소재로 한 범죄물이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와 그와 공생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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